노르웨이 태권도연수단 조선대학교에서 태권도 연수 및 워크숍 가져

광주--(뉴스와이어)--노르웨이 태권도연수단이 조선대학교에서 태권도 연수를 받고 있다.

조운섭 단장(54)을 비롯하여 16명으로 구성된 노르웨이 태권도연수단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조선대학교 체육관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연수를 받고 있다.

전북 무주 출신으로 태권도 8단인 조운섭 단장은 1976년 노르웨이로 건너가 전통태권도회를 조직하여 우리 전통무예인 태권도의 기술과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40개 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원수는 3,450여명에 이른다.

연수단은 조선대학교 그린 빌리지를 숙소로 정하고 매일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품새와 겨루기, 발차기 수련을 하고 있으며 태권도 발전을 위한 세미나, 정통 태권도정신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본고장의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조선대학교는 노르웨이 등 세계에 진출해 있는 태권도 사범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태권도의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의 (062)230-7401

웹사이트: http://www.chosu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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