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깨끗한 대기질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유해화학물질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대기환경기준의 강화 및 새로운 환경기준 항목 설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대기환경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키로 하였다.

이번에 마련된 대기환경기준 개정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미세먼지(PM10) 환경기준 강화

현행 미세먼지 환경기준은 미국 및 유럽 등과 비교할 때 크게 완화되어 있어 기준 강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연간평균치의 경우 현행 70㎍/㎥에서 50㎍/㎥으로, 24시간평균치의 경우에는 150㎍/㎥에서 100㎍/㎥으로 조정하는 등 선진국 수준으로 환경기준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② 이산화질소(NO2) 환경기준 강화

현행 이산화질소 환경기준은 ‘83년에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연간평균치의 경우 전지역이 환경기준(0.05ppm)을 달성하고 있는등 기준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연간평균치의 경우 현행 0.05ppm에서 0.03ppm으로, 24시간평균치는 0.08ppm에서 0.06ppm으로, 1시간평균치는 0.15ppm에서 0.10ppm으로 환경기준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③ 벤젠 환경기준 신규 설정

벤젠은 발암성물질로서 인체 유해성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준 제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영국 등 유럽수준인 5㎍/㎥으로 환경기준을 신규로 제정하기로 하였다.

다만, 벤젠 환경기준의 시행시기는 측정장비 확충 및 측정지점의 확대 등 측정자료의 대표성 확보 등을 고려하여 2010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같이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행정목표가 강화되면 수도권 특별대책 등 대기보전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대기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 개정안은, 향후 입법예고(7.31~8.21)에 따른 의견수렴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및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200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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