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들만의 영상 세계 속으로 빠져들다.’

최고 권위와 한국의 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유일하게 8회를 맞이하며 청소년 영화 감독들의 영상 문화 근거지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8월 2일 필름포럼 1관에서 오동진,하경민 사회로 개막식을 진행하고, 8월 3일~ 6일까지 씨너스 명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영화,마법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영화가 만나면서 하나의 장르화 될 만큼 성장해 왔고, 그 속에서 영화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든 그들의 영상언어를 통해 마법 같은 힘을 느껴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개막작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였으며 두 소년의 모험담이 감각적인 영상과 스릴 있는 에피소드들로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미키보와 나 Mickybo and Me>가 선정 되었다.

‘방학 기간 동안 놓칠 수 없는 전 세계 성장 장편 영화가 가득’

이번 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국내외 22개국에서 76편이 상영되며 ‘장편초청섹션1:내 눈의 별’,’장편초청섹션2:사랑의 무게’ ‘장편초청섹션3:프로그래머의 선택’,’장편초청섹션4:한국 장편 초청’,’단편초청섹션1:통과의례’,’단편초청섹션2:세상속으로의 질문’,’국내외 경쟁부문1부’,’국내외 경쟁부문2부’,’사전제작지원부문1부’,’사전제작지원부문2부’ 등 총 10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완성도와 실험적인 형식이 돋보이는 국내외 성장 영화가 가득하며 국내 처음으로 상영되는 해외 초청 장.단편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장편초청의 ‘원탁의 천사’와’각설탕’의 GV(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되고 있으며 모든 국내외 경쟁부문과 사전제작지원작의 청소년 감독들과의 GV(관객과의 대화) 또한 마련되어 있다. 이에 따른 이벤트 또한 다양하다. 작품을 감상하고 학생 봉사 활동을 확인하여 주며, 선생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청소년들에게 티켓을 할인하여 주고 있다.

매일 명동 중앙로에서는 ‘한여름의 빅뱅’,’SIYFF ,춤바람 나다’,’내 안에 끼있다.’,’내몸에 그려지는 SIYFF’,’천만인의 그림 릴레이-나도 화가’ 등 끼와 열정을 마음 것 표출할 수 있는 부대행사들이 즐비하다.

남양주종합촬영소와 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각각 영상 이론과 단편 영화 제작을 경험 할 수 있는 국제청소년영화제작캠프와 ‘청소년심사위원단’으로 국내외 경쟁작을 감상하고 ‘SIYFF 시선상’을 수여하게 되는 청소년영상미디어캠프가 진행 된다.

‘SIYFF,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포럼 개최’

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포럼을 마련했다.

그 첫 번째로, 8월 4일(금) 오후 4시 씨너스 명동 5관에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민주주의 바라보기」<시선포럼>이 진행된다.

이는 전국 청소년 미디어 관련 교육 교사 및 관심 있는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내면 가치 공유, 학습 기회 제공 및 청소년 세대의 사고방식이나 감각에 맞는 민주주의를 학습하고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논의하고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중심으로 생활 속 민주주의의 가치를 나누고, 민주주의라는 주제를 매개로 영상이라는 매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길 기대해본다.

한편 8월 5일(토) 오후 1시부터 씨너스 명동 5관에서 전국 청소년 미디어 관련 교육 교사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2006 국제 영상 미디어 교육 포럼」이 ‘청소년 영화제와 미디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는 영상, 미디어 교육의 국내·외 실천 사례를 통한 국내 영상, 미디어 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각 국 영상·영화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을 초청해 청소년 영상 교육 현황을 알아보고,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독일의 영화 교과 과정과 영상 활용의 사례와 전망’에 대해 엘리자베스 랭크 현 독일 아이히쉬테트 대학교수가 강연하는 포럼 1부는 독일 교육 현장에서의 영상교육 사례를 통한 국내 교육 내에서의 영상 활용 범위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2부에서는 ‘해외 청소년 및 어린이 영화제 소개와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 해외 청소년영화제의 사례발표를 통한 각 영화제의 교육 프로그램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마니콘다 베다쿠마 인도 어린이영화협회 의장, 아델 아자비 튀니지 국제 청소년/어린이 영화제 대표, 김종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플로리안 베그혼 베를린국제영화제 킨더필름페스트 대표가 참석한다.

포럼에 참석하려면 포럼 당일까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www.siyff.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E-mail(siyff@siyff.com) 또는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요
국제청소년영화제

웹사이트: http://www.siyff.com

연락처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팀장 이미진 02-775-0501 016-285-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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