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코리아, 세계 최초 초소형 하드 디스크 채택 디지털 미디어 카메라 ‘에브리오’출시
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www.JVC.co.kr)는 세계 최초로 초소형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인 마이크로 드라이브를 장착한 디지털 미디어 카메라 ‘에브리오’를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PC 또는 기업용 저장장치에 사용되었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플래시메모리에 비해 저장 용량 대비 비용이 크게 저렴하였지만, 크기가 큰 관계로 이동과 휴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JVC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에브리오’에 채용된 마이크로 드라이브는 1인치 정도의 초소형 사이즈에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재생, 녹화하여 고화질과 고음질을 제공하는 저장장치로 전문가들은 앞으로 사용의 간편함과 휴대성과 이동성에 편리한 이러한 형태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가 휴대폰, PDA 등 거의 전 정보가전으로 확산될 것이며 그 기능도 첨단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첨단 HDD가전의 첫 문을 열며 이번에 JVC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에브리오’는 기존의 디지털 캠코더에 디지털 카메라와 보이스 레코더를 합친 신개념의 디지털 미디어 카메라.
‘에브리오'에는 카드형태의 대용량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인 4GB 마이크로 드라이브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고품질 고화질 동영상을60분까지 촬영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녹화모드를 선택하면 최장 5시간까지 촬영을 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기능도 장착되어 있어 UXGA(1600X1200) 고해상도 정지 사진을 1만장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보이스레코더가 장착되어 있어 48kHz/16비트 PCM 스테레오 방식으로 음성을 WAV파일로 저장,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영상자체가 파일로 저장되기 때문에 일반 캠코더나 DVD캠코더와 같이 별도의 작업이 일절 필요 없이 PC에서 손쉽게 동영상 화면을 볼 수 있고 DVD로도 제작이 용이하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마이크로 드라이브 카드(삭제)나 별매의 컴팩트 플래쉬 카드(추가) 또는 SD메모리카드는 카드 어댑터를 통하거나 본체와 PC를 USB전용케이블을 이용하면 USB 2.0의 빠른 인터페이스로 파일 형식 그대로 손쉽게 PC로 전송이 가능하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충격보호를 위해 카드 슬롯 측면에 젤 타입의 충격흡수제인 플로팅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하여 외부 충격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의 저장 매체가 차지하던 공간을 대폭 절약, 주머니 속에 휴대할 수 있을 정도의 손바닥만한 초소형 사이즈(4cmX10cmX7cm)로 언제 어디든 휴대가 간편한 것도 ‘에브리오’만의 특징.
1/3.6"의 CCD는 총 2.12 메가 픽셀을 제공하며 새로 설계된 수퍼 고해상도 렌즈는 9군 11매로 구성, 초정밀 유리 렌즈로 제작되어 뛰어난 해상도를 제공한다. 10배 광학 줌으로 망원렌즈 없이도 동영상과 정지화상 모두 높은 화질을 얻을 수 있다.
큐브 스타일 GZ-MC200 과 버티컬 스타일 GZ-MC100 2개 종류이며 특히 큐브 스타일의 경우 손잡이 각도를 ±45˚ 로 조정할 수 있는 로테이팅 그립을 장착, 손목의 피로감을 줄여주며 어떠한 각도에서의 촬영도 손쉽게 가능하다. 가격은 GZ-MC200 모델1,598,000원, GZ-MC100 모델 1,498,000원 이다.
한편 이번 출시를 기념하며 JVC코리아에서는 11월 20.21일 롯대백화점 본점 정문 앞 상설 부스를 필두로 약 5주간 주요 지점에서 제품을 선보이는 로드쇼를 실시한다. 내방 고객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이를 PC로 전송해 제공하는 등 제품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며, 룰렛 게임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웹사이트: http://www.jv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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