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TI사업단 최종한 외 3명 대상 수상

대전--(뉴스와이어)--한남대 TI 사업단(단장 국제통상학과 최장우 교수) 최종한 (영문4), 한치민(경영4), 김기연(영문3), 손은정(국제통상3) 팀이 11월 19일(금)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COEX)에서 제 4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전국대학(원)생 해외마케팅전략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 산업자원부 장관상과 5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최종한외 3명은 산업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실시하는 청년무역인력 해외파견 및 대학생 해외견문단 파견 사업 시 우선적으로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취업에서도 유리한 기회를 갖게 되는데 (주)삼양사에서는 입사 시험에서 1차 시험을 통과한 자격을 부여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40여개 대학에서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27개 팀이 출전하여 지난 11월 10일 10개 팀이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하였고, 19일 10개 팀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어 한남대 팀이 대상을, KAIST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한남대팀은 “에스보드의 북미시장 마케팅 전략”이라는 과제로 주식회사 데코리가 생산하는 에스보드 제품을 선정하여 국내외 시장환경, 제품경쟁력 및 경쟁업체 분석, 북미시장 마케팅 전략 및 세부 진출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출전하였다.

또한 한남대 TI 사업단에서는 이번 대상을 수상한 팀 외에도 한치민(경영4), 배재덕(경영4), 정영빈(국제통상4)팀이 (주)삼양사가 주최하는 “삼양 80주년 대학생 Bir Fair" 에 ”삼양 의학분야의 글로벌 사업계획서” 과제로 참가하여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 대회는 전국 180개 대학팀이 참가하여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대상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2003년에 산업자원부로 부터 대전충남지역 무역전문인력양성센터(TI 사업단)로 선정된 한남대 TI 사업단은 현재까지 15만 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하였고 올 9월에는 국제인삼교역전에서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지자체(금산군청)와 공동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성공리에 마친바 있다.


한남대학교 개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는 1956년 미국의 선교사들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교육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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