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 선혈이 낭자한 시사회 개최
이 이벤트는 피를 생각나게 하는 붉은색의 음료를 마시면서 호러 영화 <스승의 은혜>를 감상하는 것으로 관객들에게 좀 더 강렬한 공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제작사 화인웍스 측에서는 이벤트의 공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얼굴에 피가 흐르고 붉게 물든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음료수를 전달해 줄 예정이라 전했다.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들은 핏빛의 음료를 나눠 마시며 가슴속까지 무서운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프리미어 홈페이지에서 펼쳐진 이 이벤트는 영화에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맞춘 관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독특한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승의 은혜>(감독 임대웅/제작 오존필름,화인웍스/제공 쇼이스트㈜)는 16년만이 은퇴한 스승을 찾아온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그들속에 응어리진 스승에 대한 원한이 되살아나면서 화기애애한 동창회가 하룻밤 새 살육의 현장으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 공포영화이다. 8월 3일 개봉.
연락처
화인웍스픽쳐스 02-514-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