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지문인식폰, 생체인식 보안시스템 본격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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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8-01 10:30
서울--(뉴스와이어)--팬택계열(www.pantech.co.kr, 부회장 朴炳燁)의 첨단 지문인식 기술이 해외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호주 IT전문 온라인매체 <모바일 왝(MobileWhack)>은 26일자 기사를 통해 지문인식폰 ‘팬택 PG-6200’이 美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받아, 생체인식 보안 시스템을 본격 구현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첫 단락에서 “생체인식 보안시스템이 팬택의 PG-6200을 통해 본격 구현되었다”며 “최근 FCC 승인을 마친 이 제품은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 중의 하나”라고 호평했다.

이어 FCC 문서 내용을 인용, “폴더형 타입의 PG-6200은 2메가픽셀 CMOS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MPEG4 형식에서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한다”며 “PG-6200의 카메라는 셀프 타이머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이 제품은 유럽, 북미/남미, 아태 지역 및 아프리카 지역을 아우르며 EGSM 900MHz, DSS 1800MHz, PCS 1900MHz 네트워크에서 호환이 가능하다”고 상세히 보도했다.

특히 “지문인식 기능이 이 제품의 가장 독특한 특징으로, 이 기능을 통해 휴대폰 DB에 저장되어 있는 지문과 일치하는 지문은 감지하는 경우에만 지정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 수 있다”며 지문인식 기능에 큰 관심을 표했다.

또한 “메인 액정화면은 1.9” TFT LCD로 26만 컬러 및 176*220 픽셀 해상도, 외부 액정 화면은 1.2인치 크기에 6만4천 컬러와 96*129픽셀 해상도를 지원하고 블루투스와 마이크로SD슬롯의 외장 메모리도 지원한다”고 상세히 소개했다.

팬택 PG-6200은 완벽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06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대만 출시를 시작, 세계 시장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팬택계열은 2004년8월 세계 최초 GSM방식 지문인식폰 ‘팬택 GI 100’을 수출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하고, 올해 들어서는 손가락으로 키패드 위에 글씨를 쓰면 문자로 인식하는 필기인식폰 ‘팬택 PG-2800’ 수출을 개시하는 것을 비롯 8월 들어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롤링카메라가 얼굴 및 피사체를 따라 움직이는 안면인식폰 ‘스카이 IM-R100’을 국내에 출시하는 등 생체인식 기술을 휴대폰에 적용하여 사용자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 생체인식폰 시장을 새롭게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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