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군산지청,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지도점검 실시

군산--(뉴스와이어)--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김성구)은 오는 10월말까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이행지도의 효과가 큰 200인이상 사업체 중 장애인 고용률이 2%에 미달하는 사업체를 중점적으로 지도할 계획으로 점검기간 중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구인신청서 작성,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이 어려운 경우 “직무분석” 및 “고용증진협약서” 체결을 추진하며, 장애인 고용 실적이 극히 저조한 사업체에 대해서는 채용계획 변경명령, 언론 공표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장애인의무고용제도”는 시행(91년)후 15년이 경과하였으나, 2004년말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1.29%에 불과하고, 300인이상 사업체의 고용률도 1.26%에 그치고 있어서 법정의무고용율 2%에 크게 미치고 못하고 있다.

김성구 노동부 군산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북지사와 협력하여 장애인고용촉진제도와 장애인 고용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가능 직무 및 장애인 고용모델을 제시하여 장애인 고용에 관한 부정적인 오해를 풀고 장애인 고용촉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노동청 군산지청 개요
노동부는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근로감독,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실업자에 대한 취업알선과 실업급여 지급 및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행정기관이며 광주지방노동청군산지청은 노동부의 지방행정조직이다.

웹사이트: http://gunsan.molab.go.kr

연락처

노동부 군산지청 관리과 정희성, 063-450-0514, 011-9453-093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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