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제니퍼 애니스톤, 프란시스 맥도먼드, 캐서린 키너, 조앤 큐색 주연의 <돈많은 친구들>이 7월 28일 하이퍼텍 나다에서 개봉, 주말 동안 68%의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작지만 알찬 흥행 전선을 이어 나갔다. <돈많은 친구들>은 3일 동안 1일 4회 상영임에도 불구하고 총 1,195명의 관객을 동원해 영화의 저력을 확인케 했다. <돈많은 친구들>의 이러한 스코어는 현재 블록버스터 <괴물>이 620개라는 기록적인 스크린 수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흥행을 압도하고 있는 가운데, 단관 개봉이지만 작품성과 재미로 승부하는 작은 영화의 진가를 보여준 셈이다.

<돈많은 친구들>이 언론과 관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요인은 헐리웃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 앙상블, 돈과 우정 그리고 사랑이라는 현대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공감대를 형성 하기 때문이다.

자존심 때문에 번듯한 직장을 버리고 가정부라는 직업으로 탈바꿈해 친구들을 놀라게 한 올리비아(제니퍼 애니스톤)는 돈도 없고 애인도 없는 너무나 평범한 노처녀에 불과하다. 그런 그녀가 친구 프래니(조앤 큐색)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 당하면서 그 둘은 어색한 관계가 되고, 성공한 의상디자이너 제인(프란시스 맥도먼드)은 더할 나위 없이 자상하고 착한 남편이 곁에 있지만, 매사에 불평 불만이다. 예전의 자신이 아닌 것 같고, 몇 주 동안 머리도 감지 않을 만큼 삶의 의욕도 없다. 또한, 남편과의 심한 갈등으로 인해 이혼 위기까지 처한 크리스틴은(캐서린 키너) 친구 제인과 의논도 해보지만, 이렇다 할 해결책을 찾을 수가 없어 답답할 뿐이다. 문제가 많아 보이는 좌충우돌 그녀들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남 얘기 같지 않은 그녀들의 해프닝과 선택에 동참하시라!

알차고 힘있게 시작한 <돈많은 친구들>의 흥행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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