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당이 되는 것이 참정치 운동의 시작 이유"
- 당풍 바뀌었다는 말 들을 때까지 변하고 또 변하자
강재섭 대표는 '참정치 운동본부 준비위원회'의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당부말씀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해 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 대표는 "도덕성 회복과 정책을 잘 만들어서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 결국 이 두 가지가 참정치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우리 스스로 일을 해서 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듣도록 해야하고 이것이 바로 ‘참정치 운동’을 시작한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또 "이는 일반 가정으로 말하자면 가풍을 일으키는 것이다"고 비유하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갈 때 주변으로부터 칭송을 받듯이 한나라당도 '칭송받는 당'이 되는 것이 저의 꿈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단지 사진을 찍고 몇 가지 일시적인 이벤트를 하는 것만으로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고, 또 국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이번 '참정치 운동본부'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서 한나라당이 달라지고 한나라당의 당풍이 바뀌었다는 말은 들을 때까지 변하고 또 변하자"고 제안했다.
"다양한 의견 듣기 위해 외부인사 초청 확대할 것"
- 당 지도부의 발상전화을 위한 충고, 방향제시 할 방침
이어 강 대표는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히고, "외부 인사들을 많이 초청하여 우리의 시각뿐 아니라 노조ㆍ농민단체ㆍ시민단체ㆍ젊은청년층의 의견까지 다양하게 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대표의 이러한 방향제시에 따라 한나라당은 이번 '참정치 운동본부 준비위원회'에 사무처 노조위원장과 한나라당 의원보좌관 협의회 회장 등을 참여시켰다.
의원 이외의 외부인사들은 이러한 취지에 따라 당 지도부의 발상전환을 충고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일 추진시 따르는 희생 있겠지만, 윤리위와 감찰단 만들어 추진할 것"
강재섭 대표는 또한 당부말씀을 통해 "백화점이 식상한 상품을 교체하여 고객들에게 서비스 하듯, 우리도 국민의 식상한 부분을 스스로 즉각 고치도록 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다"며, "좋은 안이 나오면 즉각 지도부에서 당원까지 '당풍운동'으로 만들어 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동강령과 실천계획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강 대표는 "일을 추진하다가 때로는 불가피하게 희생이 따를 수도 있겠지만, 윤리위원회와 감찰단을 만들어 이러한 일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다"며 '참정치 운동본부 준비위원회'에 전권을 위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참정치 운동본부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은 권영세 최고위원이 맡았으며, 박형준ㆍ이계진ㆍ최구식ㆍ윤건영ㆍ진수희 의원과 이정현 부대변인, 심규철 前의원, 나은화 서울시의원, 구본근 한난라당 사무처노조위원장, 박광명 한나라당 보좌관협의회 회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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