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C300’ 美 서부지역 대대적 프로모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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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6-08-02 10:30
서울--(뉴스와이어)--팬택계열이 북미 자체브랜드 마케팅에 강한 탄력을 받았다.

팬택계열(www.pantech.co.kr, 부회장 朴炳燁)은 지난 6월 출시한 초소형 카메라폰 ‘팬택 C300’이 美 최대 이통사 싱귤러 와이어리스(Cingular Wireless)가 실시하는 ‘백 투 스쿨(Back-to-School)’프로모션의 전략모델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싱귤러는 2학기 개학을 앞둔 미국 시장 핵심 성수기 ‘백 투 스쿨’(Back-to-School) 시즌 중 7월23일부터 9월22일까지 미국 서부 지역에서 ‘팬택 C300’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싱귤러는 500여개 판매점에서 ‘팬택 C300’ 제품이미지와 모델명이 크게 들어간 윈도우 배너를 설치하고, 63개 주요 신문에 지면광고, 150개 라디오 채널에 60초 광고, 주요 포털사이트에 온라인 광고를 실시하는 등 미국 서부전역 휩쓸기에 나서 ‘팬택 C300’의 북미지역 판매 진작 효과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특히 ‘팬택 C300’은 지난달 선불제에서 북미 휴대폰 시장의 90%에 달하는 후불제 시장으로 공급을 대폭 확대했으며, 미국 최대 가전제품 유통점인 ‘BEST BUY’ 등 대형 유통점에서 참신하고 귀여운 ‘큐트&미니’ 이미지로 미국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모으며 판매가 급증해 당초 예상했던 것 이상의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30일부터는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미주리(Missouri)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인디펜던스 센터’(Independence Center Mall) 내부 벽면에 대형 ‘팬택 C300’ 광고 간판이 설치되었으며, 8월부터는 뉴욕, LA, 시카고, 필라델피아, 보스턴 등 미국 거점 도시 극장에서 영화 예고편 상영 전에 팬택계열이 제작한 ‘팬택 C300’ 15초 광고를 상영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채널과 계절적 요인을 고려한 체계적 마케팅 공세를 펼칠 계획이다.

팬택계열 해외총괄 마케팅 본부장 임성재 상무는 “팬택 C300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의 성수기 프로모션 전략 모델로 선정된 것은 팬택 제품의 기술, 품질의 우수성과 함께 사업자의 ‘팬택’ 브랜드에 대한 강한 신뢰를 입증한 것”이라며 “팬택계열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 북미에서 ‘팬택’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성냥갑 만한 크기의 초소형 카메라폰 ‘팬택 C300’은 팬택계열 최초의 북미 수출용 GSM제품으로, 6월 공급개시 한달만인 7월 선불제에서 후불제로 공급시장을 확대하였으며, 미국 전역에서 광고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폴더형 카메라폰’(World’s Smallest Camera Flip Phone)으로 소개되고 있다.

팬택계열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 순환도로 내에 ‘팬택’(PANTECH) 로고를 형상화한 대형 네온 싸인을 설치 점등하고 독일 ‘한델스블라트’, 미국 ‘워싱턴타임스’, ‘보스턴 헤럴드’ 등 주요 해외 언론의 관심을 받는 등 거점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강화, 결실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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