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레인즈, On2 VP6 플래시 비디오 코덱 보급 가속화

성남--(뉴스와이어)--국내 동영상 컨텐츠 시장이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컨텐츠) 위주로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포털 서비스, 웹스토리지 등 관련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UCC 동영상 서비스는 포털별로 DiVX, WMV, H.264 등 다양한 코덱이 사용되어 왔으나 현재는 어도비시스템즈의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 기반으로 통합되는 추세이다.

플래시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는 이미 웹브라우저 차원에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코덱처럼 별도의 설치과정이 필요없는 것이 최대의 장점으로 꼽힌다. 매킨토시, 윈도우, 리눅스 기반 등 인터넷과 연결된 6억대 이상의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에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 레벨에서 즉시 동영상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널리 보급된 플래시 저작툴을 이용해 동영상 편집/제작이 쉽고, 동영상에 실시간 특수효과, 알파 채널, 회전, 스킨 기능 등을 적용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가 동영상을 감상하는데는 웹브라우저 add-on인 플래시 플레이어만 설치되어 있으면 되지만 포털 차원에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올린 동영상을 플래시 비디오로 변환해주는 플래시 비디오 인코더/플래시 비디오 SDK가 필요하다.

나인레인즈(http://www.flixvideo.co.kr, 대표 신우철)는 어도비시스템즈의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에 탑재된 미국 On2사의 VP6 비디오 코덱의 국내 총판으로 지난해 10월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다음 커뮤니케이션, 네이트, 싸이월드, 프리챌, 다모임, 야후, 엠군 등에 대부분의 메이저 포털업체에 플래시 비디오 코덱 솔루션을 공급하여 국내 UCC 동영상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나인레인즈에서는 국내 포털 서비스의 동영상 서비스는 결국 플래시 기반으로 통합되고 2006년 말까지 한국에서만 약 1,000만개 이상의 플래시 비디오 컨텐츠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 포털 서비스 외에도 모바일, 웹에이전시, 개인 동영상 제작자 등 전방위적인 플래시 비디오 솔루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플래시 비디오 코덱 보급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나인레인즈 개요
나인레인즈(대표 신우철)는 2001년 설립된 IPTV용 셋탑박스 전문 제조업체로 IPTV 셋탑박스 연구기술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비디오 컨퍼런스 기능과 인터넷 방송 기능을 단일 DSP 칩에서 개발했으며 이를 적용한 셋탑박스인 ‘SEDICI’를 지난 2004년 출시, 전세계 셋탑박스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IPTV용 셋탑박스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에는 대만의 반도체 유통업체인 ‘제니트론’사로부터 13배에 달하는 높은 배수로 투자를 받은바 있다. 현재 영상 통신과 방송 분야의 핵심 기술인 코덱 분야, 미디어 플레이어 분야, 통신 신호처리 분야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통신 및 방송용 원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래시 비디오의 기본 코덱인 미국 On2사의 VP6 코덱 및 관련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inelanes.tv

연락처

(주)나인레인즈 마케팅팀 김정훈 대리, 031-737-7911, 010-2228-762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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