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하우스’ 의 랄라라 소녀는 누구?

서울--(뉴스와이어)--헐리웃 최고의 흥행사 스티븐 스필버그가 생애 처음으로 만든 CG 애니메이션 <몬스터 하우스>가 최근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한 이후 관객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영화의 처음과 마지막에 등장해서 관객들의 시선을 확 끌어당기는 ‘랄라라 소녀’. 원래 영화에선 ‘작은 소녀(Little Girl)’이란 배역이지만 국내 관객들에겐 ‘랄라라 소녀’로 불리고 있다. 그렇다면 왜 랄라라 소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몬스터 하우스>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제작한 로버트 저메키스의 <포레스트 검프>의 깃털 처럼 낙엽 한잎이 떨어지면서 시작된다. 떨어지는 낙엽 사이를 ‘랄라라~’를 쉴새없이 흥얼거리며 세발 자전거로 질주하는 캐릭터가 바로 ‘랄라라 소녀’. ‘애니메이션은 모두 비슷할 것’이란 선입견을 깨고 독특한 목소리와 노래로 관객의 미소를 자아내는 역할이다. 앞니가 살짝 빠져 더욱 귀여워보이는 랄라라 소녀의 실사 못지않은 정교함과 리얼한 캐릭터의 표정연기를 처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역할이기도 하다. 영화 속 몬스터 하우스의 주인 네버크래커가 등장할 때 공포에 질린 표정이나 네버크래커가 세발 자전거를 빼앗자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연기 등 실제 또래 소녀의 표정과 너무도 똑같은 연기를 선보인다.

랄라라 소녀를 연기한 배우는 이미 2살 때 광고모델을 시작했을 정도로 귀여운 꼬마배우 라이언 뉴먼(1998년생). 미국에선 올여름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줌 Zoom>에도 출연할 정도로 잘 나가는 아역배우이다. 실제 외모도 영화 속 캐릭터와 쏙 닮았다. ‘랄라라 소녀’에 대한 관심은 이미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도 뜨겁다. ‘처음 나오는 꼬마가 특히 너무 귀여워서 초반부터 즐겁게 본 것 같다’(jjjmmmkkk007, 네이버), ‘처음에 등장하는 소녀의 랄라라 노랫소리가 넘 맑고 귀여워서 MP3 파일로 만들어 들으며 다니고 싶을 정도’(abicinia, 네이버), ‘영화 처음과 마지막에 나오는 자전거 타는 귀여운 아이는 정말 good!’(soclsrn31, 다음)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첨단을 넘어선 초첨단 퍼포먼스 캡처 기술로 완성한 캐릭터가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표정연기 되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몬스터 하우스>는 앞집이 뭐든지 집어삼키는 괴물이란 사실을 발견한 디제인, 차우더, 제니 세 주인공의 모험을 유머와 공포로 그린 작품으로 지난 7월 21일 전미 3,500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개봉되어 개봉 주말에만 2천3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개봉작 흥행 1위를 차지한 작품이며, 온가족을 사로잡는 유머와 재미로 오는 8월 10일 국내 관객들에게도 일제히 ‘하우스 오픈’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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