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 보호관찰청소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신문활용교육(NIE)실시
NewsPaper In Education은 1930년대 미국의 대표적 일간지인 《뉴욕타임지》가 교실에 신문을 배포하면서 시작되어, 1958년 미국신문발행인협회가 NewsPaper In Classroom을 주도하면서 본격 확산되었으며, 1976 NIE로 바뀌어 현재 950여개 신문사가 실시하고 10만여개의 학교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NIE의 목적은 신문에 실린 정보를 활용해 교육효과를 높임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데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4년 처음으로 한국언론연구원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NIE연수를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1995년《중앙일보》가 신문사로서는 처음으로 NIE를 도입하였으며 현재 10여개 언론사가 직·간접적으로 이를 실천하거나 추진하고 있다.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한 NIE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인터넷 문화에 젖어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삶에서 부딪치는 문제의 원인을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해 가는 지적성장과 학습효과를 키워줄 것이라고 하였으며, 금번 교육을 맏게 된 광주매일 박은성 기자는 보호관찰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사건 현장에서 느꼈던 경험담 중심으로 신문활용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신문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인도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었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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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호관찰소 관찰팀 서기보 공국배,062-372-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