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위 직원들, 3일 강원 진부에서 수재민돕기 봉사활동 전개
200여명의 직원 중 약 20%인 40 여명이 진부면사무소 주변에서 주택 및 도로변의 토사 제거와 하천정비, 수재민 생활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진부면시가지는 이번 폭우 때 다른 지대보다 낮아 도로는 물론 상가 주택가가 거의 모두 빗물과 토사로 파묻힌 지역이다.
청렴위는 이와 함께 전직원들의 기본급 0.5%를 떼어 모은 수재의연금 1백95만5870원을 KBS에 전달했다. 지난 2002년 태풍 ‘루사’ 피해 발생 때도 강원 동해시 일대에서 청렴위직원 35명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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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일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