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여름 휴가, 다양한 장르로 여유로운 영화보기의 즐거움...‘더 레터’

서울--(뉴스와이어)--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국내 유명 해수욕장으로, 혹은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피서 인파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남들과는 다른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휴식 시간을 갖는 정적인 휴가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바쁜 직장 생활 때문에 평소에는 자주 하지 못했던 연극, 콘서트, 미술관 관람에 집중하는 것이 인기가 높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 찾아서 몇 일이고 여유롭게 극장을 돌며 맘껏 영화를 보는 것은 생각만해도 즐거운 일이다.

올 여름의 수많은 블록버스터급 액션 영화들이 속속 개봉되는 가운데 휴가 기간동안에 극장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영화들을 잘 챙겨 실속있는 영화보기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화제가 되고 있는 대작 한편, 평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의 개봉작 한편, 그리고 지금이 아니면 극장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영화 한편, 이렇게 다양한 기준으로 선정해서 영화관람을 한다면 나중에 뒤돌아봐도 뿌듯한 휴가가 될 것이다. 특히, 오는 8월 10일 개봉되는 <더 레터>는 익숙한 줄거리에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젊은 연인은 물론, 오랜만에 극장을 찾는 중년 부부, 그리고 어머니와 딸이 같이 보기에 적당하다. 휴가철 그 동안 소홀했던 가족들과의 행복한 극장 나들이를 스케쥴에 꼭 추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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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뱅크 이현정 실장 016-254-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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