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의원, 북한인권을 위한 기금마련 특별음악회/사진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내외의 노력이 한층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인권 개선 기금마련을 위한 특별 음악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안보포럼(대표의원 송영선)과 피랍·탈북인권연대(대표 도희윤)는 공동으로 8월 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기금마련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다.

북한 인권 개선을 의정활동의 중심목표중의 하나로 설정한 송영선의원은, 브뤼셀의 북한인권대회 등 국제회의에서 연설하는 등 국제적 연대 활동을 벌이고, 국회에 계류 중인 북한 인권 관련 법률 등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국내외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북한 인권 실태를 고발하는 특별 동영상이 상영되고, 사진자료도 전시된다. 특히 북한 인권개선 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하며 외교통상부 앞에서 보름간 단식농성을 벌였던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43)씨가 참석한다. 지난달 25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던 폴러첸씨는 처음으로 행사에 참석, 정치적 단식 시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북한 민주화와 인권개선의 당위성에 대해 역설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음악회에는 4인조 전자현악기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그룹 ‘투지(TWOJI)가 출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게 된다. 또한 최근 한류의 대표상품으로 떠오른 비보이(B-boy)장르의 선두그룹 "DMC"가 출연, 멋진 브레이크 댄스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송영선 의원은 “이 행사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이며, 열악한 인권단체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마련했다”고 밝히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ongyoung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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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의원실 02-788-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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