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의 나이는 치아의 상태 등으로 보아 작년 봄에 번식된 2년 미만의 개체로 추정된다.
서울대공원 입원당시 여우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주위를 경계 하는 등 흥분된 상태로 외관상 마르고 피부 표면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 들어 왔으며 서울대공원에서는 즉시 혈액채취 검사 등 종합검진을 실시하였다.
유전자 분석결과, 한반도와 아시아 북부지역에 서식하는 붉은여우(Vulpus Vulpus Peculiosa)와 동일한 종으로 나타났다.
여우는 전세계적으로 약 10여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 중 붉은여우(red fox, Vulpus Vulpus)는 아시아, 유라시아 북부와 북아프리카,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입원 당시 활동성이 상당히 저조하였으나 다음날부터 사료로 소고기 150g과 닭고기 100g을 급여하고 있으며 식욕이 양호하다.
혈액 및 분변 검사에 의한 건강검진 결과 심장사상충 감염에 양성반응을 나타내었고 감염정도는 심한 것으로 추정되며 간기능이 극도로 저하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도 약화된 상태로 나타났다.
심장사상충은 반드시 치료해야하는 기생충병으로 현재 매우 심각한 상태로 치료를 요하며 치료과정에서의 폐사 위험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현재 여우는 점차 안정을 찾고 있으며, 서울대공원에서는 수의사와 사육사가 24시간 대기하면서 건강회복을 위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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