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릉시청 소속 김태진, K리그 수원삼성으로 이적

서울--(뉴스와이어)--지난 7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선수등록이 마감되었다.

물론 K-리그 또한 선수 마감이 이루어졌다.

내셔널 리그 각 구단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보강이 되었다.

올해, 우승이라는 커다란 금자탑을 쌓는 구단에게는 k-리그로의 승격이라는 우승 선물이 주어지기에,돌아오는 후기리그에 많은 팀들은 좋은 선수를 영입하며 후기리그에 대한 노력과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내셔널리그 각 구단에서는 좋은 선수를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그 와중에, 내셔널리그 출신 선수가 k-리그의 꿈의 구단인 '수원삼성'으로 이적하는 좋은 본보기도 이루어졌다.

그 주인공은 강릉시청의 수비수 김태진 선수.

그는 올해 23살의 '20세 청소년대표' 출신이기도 하다.

김태진 선수는 STC컵 NATIONAL 전기리그에서 총 6경기에 주로 수비수로 출전하며, 1도움을 기록하며 패기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 선수는 173cm의 다소 작은 체격을 가지고 있지만, 지칠줄 모르는 투지와 오버래핑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국내 선수라면 누구가 입단을 바라는 레알 삼성이라 불리는 '수원 삼성'으로 이적하였지만, 그의 성공가도는 섣불리 점칠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수원삼성에서의 주전 확보 이전에 그에게 있어 우선되야 하는것은,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 1분이라도 프로 무대의 푸른 잔디를 밝아야 하는것이, 김 선수의 과제 일 것이다.

쟁쟁한 선수들과 겨루어, 프로무대에서도 당당히 우뚝설수 있는 내셔널리그 출신 김태진 선수를 기대해 보며, 더 많은 내셔널 리그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 진출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한다.

웹사이트: http://www.n-league.net

연락처

내셔널리그 김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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