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지구환경硏, ‘날씨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필요성 강조
빈번한 기상이변 시대를 맞이하여 국가경제와 시민, 기업들 모두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지만 기업은 ‘날씨경영’을 통해 위기요인(부정적 영향)을 최소화시키고 기회요인(긍정적 영향)을 극대화시켜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들이 날씨정보를 경영의 주요 요소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아직 초보단계인 국내 기상산업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소는 날씨경영 실천방안으로 ▼ 우리 회사, 우리 사업의 날씨위험도 분석, ▼ 유료 날씨정보의 적극적 활용, ▼ 보험 等 리스크 헷징 방안 수립 ▼ 소비자를 위한 날씨관련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을 제안했다. 특히 날씨와 IT, 건강(웰빙), 친환경이 복합된 날씨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일반 시민들이 날씨로부터 받을 수 있는 피해를 事前에 예방해 주고 일상생활 속에서 날씨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참고 Data >
- 대형 기상재해의 경제적 피해액을 세계 GDP와 비교(70년대 對比 90년대)
· 경제규모는 4.3배 증가, 피해액 비중은 0.24%에서 0.27%로 1.1배 증가
· 2005년 한해는 2,120억 달러 피해로 세계 GDP 비중은 0.48%
- 1993년~2004년간 우리나라 피해액의 GDP 비중 : 최대 0.89%(2002년)
- 최근 집중호우로 채소류 소매가격 1.4~2배 급등(7/10일 對比 최고가격 기준)
- GDP 중 직간접적으로 날씨 영향을 받는 산업 비중 : 미국(42%), 한국(52%)
- 우리나라 기상사업자 매출액(2005년) : 145억원, 미국(1조원), 일본(5천억원)
삼성지구환경연구소 개요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지난 1993년에 설립된 국내 산업계 최초의 환경안전전문 연구소로서 삼성의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 녹색경영을 전파하는 중추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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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모 수석연구원 3458-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