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기내인터넷’ 서비스 오픈

서울--(뉴스와이어)--데이콤MI(대표이사 허 석)의 멀티미디어 콘텐츠포탈 천리안(www.chol.com)은 인터넷로밍 전문업체인 아이패스와의 제휴를 통해 포탈업계 최초로 항공기 내에서 온라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내인터넷’ 서비스를 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내인터넷은 인터넷설비가 장착된 항공기에서 무선랜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비행 중에도 인터넷 전화, 검색, 이메일, 메신저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자가 계속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기내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선불카드를 구입하거나 사용시간에 따라 달러(미화)로 정산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왔다.

이에 천리안에서는 노트북과 천리안 아이디만 있으면 기내에서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청구방식을 후불제로 운영하여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저렴하고 합리적인 사용요금을 제시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시킨 서비스를 탄생시켰다.

또한 평균 속도가 1.44Mbps로 이메일 확인, 친구와의 메신저, 인터넷전화통화는 물론 게임, 영화감상, 개인음악방송청취, 각종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재 천리안 기내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하여 ANA(전일본항공), JAL(일본항공), 루프트한자, 싱가포르에어라인, 스칸디나비아항공, 에티하드항공, 이스라엘항공, 오스트리아항공,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 차이나에어라인(중화항공)으로 전세계 12개 항공사이다.

데이콤MI 포털사업부 정연배 사업부장은 “비행기 기내에서는 휴대폰전화가 곤란하고 기내전화의 경우 통신료부담이 있으나 기내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여 인터넷전화를 사용한다면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일 것이며, 유럽이나 미국과 같이 비행시간이 긴 노선을 여행하는 경우 게임이나 영화감상도 할 수 있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안내는 천리안로밍 홈페이지(http://roaming.chol.com) 또는 0505-888-8803번을 통해서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chol.com

연락처

데이콤MI 포탈사업팀 신선덕 과장 0505-888-0525
데이콤MI 홍보담당 박지현 과장 0505-291-2190 F.0505-260-530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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