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MI, 한글주소서비스 ‘다톰’ 베타오픈

서울--(뉴스와이어)--데이콤MI(대표이사 허 석)는 한글인터넷주소서비스와 인터넷 주소 입력창에 다양한 전송기능을 접목시킨 ‘다톰'(http://datom.co.kr)을 선보이고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다톰'서비스는 기존의 한글키워드서비스와 달리 ‘한글.홈’의 형태로 한글 키워드와 아랫점(.), 한글 확장자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한글주소를 통하여 문자메세지전송(SMS), 메일보내기, 쪽지보내기 등 다양한 기능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기존 키워드서비스는 계약된 ISP가 각각 달라 동일한 키워드를 사용해도 ISP에 따라 서로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다톰’ 서비스는 KT, 데이콤, 하나로텔레콤 등 모든 ISP에 동일하게 키워드가 적용되어 이중으로 키워드를 등록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주소창에서 ‘한글.홈’이라는 주소 뒤에 미리 설정된 기호를 넣고 뒤에 내용을 입력하면 문자메세지(SMS), 메일보내기, 쪽지보내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 '컴퓨터.홈 # 내일까지 배송해주세요' 라고 입력하면 컴퓨터.홈을 보유한 등록자에게 단문 메일이 발송되고 ▲ '컴퓨터.홈 ? 내일까지 배송해주세요' 라고 입력하면 문자메세지가 발송된다.

특히, 소호 사업자의 경우 ‘상품명.홈’을 등록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상품 블로그나 카페 또는 옥션, G마켓 주소를 다톰도메인과 연결시켜주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할 수 있고 고객이 사업자의 연락처를 모르는 상태에서도 연락이 가능하게 되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방법은 ‘다톰'(http://datom.co.kr)에 무료회원가입 후 원하는 한글주소를 생성하고 사용하면 된다.

한편, 시범서비스기간 동안은 무료로 한글 도메인을 2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시범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따로 공지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hol.com

연락처

데이콤MI 미디어사업팀 제혜운 대리 0505-888-0676
데이콤MI 홍보담당 박지현 과장 0505-291-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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