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선경씨, 굿네이버스 회원들과 네팔 빈곤아동위해 자원봉사 활동 펼쳐
‘스폰서투어(Sponcer Tour)' 2002년 시작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굿네이버스의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매년 굿네이버스를 후원하는 정기 회원들과 함께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 및 사업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정선경씨는 올해 굿네이버스 네팔 스폰서투어를 신청한 31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의 샹글라 어린이집과 버티켈 어린이집, 버티켈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굿네이버스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건축 수리, 환경 미화 자원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한편 이번 네팔 스폰서투어를 위해 (주)리복에서 후원한 아동의류 및 신발과, 어린이 영양제, 퍼즐·장난감 등 아동 완구, 과자류 등 후원물품이 네팔 어린이집 아동 213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선경씨는 스폰서투어 팀에서 밝고 명랑한 태도로 팀에 활력소 역할을 해왔으며, 후원업체를 직접 섭외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출국을 앞두고 정선경씨는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아직 상상이 되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예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을 전하고, 더 많이 배워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선경씨와 제 5 회 스폰서투어팀이 방문하는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는 2002년 1월 설립되어 버티켈 어린이집, 버티켈 초등학교, 샹글라 어린이집, 카트만두 직업교육센터, 버디켈 지역개발 사업 등을 통해 네팔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샹글라 어린이집과 버티켈 어린이집, 버티켈 초등학교는 부모가 없거나 한부모 가정인 4~13세의 빈곤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네팔 스폰서투어팀과 탤런트 정선경씨는 네팔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의 사랑을 전하고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개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 북한 및 34개 해외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웹사이트: http://www.goodneighbo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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