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통신장비 및 솔루션 전문업체인 우전시스텍(www.woojyun.co.kr, 대표 이명곤)이 일본 소프트뱅크BB에 3,200만엔(한화 약3.3억원) 규모의 100Mbps VDSL 증설용 추가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100Mbps VDSL 장비를 개발하는데 성공한 우전시스텍은 지난 4월부터 일본 소프트뱅크BB에 66억원 규모의 시범 서비스용 100M VDSL 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이번에 동사의 급박한 요청으로 3.3억원 규모의 VDSL 장비를 긴급 발주하게 됐다. 이번 발주는 양적인 면에서는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소프트뱅크BB의 1Gbps급 초고속 광통신(FTTH : Fiber To The Home) 서비스 공식 추진에 관한 공식적인 발표(10월초) 이후 정식적인 공급계약에 앞선 긴급주문 이라는 점에서 일본 내 초고속인터넷 사업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우전시스텍은 소프트뱅크BB에 100Mbps VDSL 장비와 함께 1Gbps급 서비스에도 주요 장비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내 초고속 인터넷 사업 진행속도에 따라 큰 수혜가 예상된다.

이명곤 우전시스텍 사장은 “일본 초고속인터넷 시장은 소프트뱅크BB, NTT등 기간 통신사업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가정용 브로드밴드 시장의 활성화로 급속히 초고속 광통신 시장으로 전환하고 있어, 향후 일본에서만 수백억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전시스텍은 일본시장 이외에 유럽, 북미시장 진출과 관련해 장비 테스트를 받고 있는 등 시장 다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들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우전시스텍은 일본지역에 대한 수출 확대에 힘입어 3/4분기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22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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