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네트워크 바이러스 월 2500 출시
「네트워크 바이러스 월 2500」은 기가비트 이더넷 환경의 네트워크 레이어에서 취약점 분석/격리와 네트워크 접속시 보안패치 및 백신이 적용되지 않은 시스템에 대해 네트워크 접속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NVW1200과 동일하게 에이전트 없이 보안업데이트, 바이러스 사전방역 서비스 및 피해복구서비스를 중앙에서 원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네트워크 바이러스는 자동실행되는 악성코드로 시스템 취약점을 이용해 사용자가 첨부파일을 클릭하지 않아도 다른 시스템으로 증식할 수 있어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크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한 Sasser나 MSBlaster와 같은 위협이 은행이나 항공 등의 중요한 시설내에서도 큰 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위협적인 네트워크 바이러스는 다양한 변종 등을 통해 알려진 것만1000가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갈수록 많은 다양한 변종 웜에 대한 예방책으로 사전대응책이 가장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트렌드마이크로는 최근 복잡한 기업 환경에서 기가비트 환경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 요구가 높아지면서 네트워크 바이러스 월2500을 출시하게 되었다.
혁신적인 아웃브레이크 사전예방을 지원하며 광대역의 네트워크 보안 정책 강제 능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지난 3월에 발표한 네트워크 바이러스 월 1200의 기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10/100/1000 기가비트 이더넷(광(파이버)포트)을 지원한다.
또한 포트도 기존 2개에서 5개 포트로 확장됐으며, 최고 4096 유저가 사용 가능하다.
이로써 많은 작업과 수행능력이 원활토록 지원되며 수천의 동시사용자를 수용 가능하므로 크고 복잡한 기업환경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바이러스 월 2500은 IT 보안 관리자가 복합 네트워크 세그먼트를 보호하며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mission-critical)한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가용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향상된 기능을 통해 기업내 보안관리자는 더 크게 융통성 있게 네트워크 보안 강화 정책을 실현 할 수 있으며, 보안정책이 구현되어야 하는 장비 및 네트워크에 대해 네트워크 바이러스의 피해를 최소활 할 수 있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 함재경 사장은 “지난 3월초에 발표한 네트워크 바이러스 월의 크게 성공을 거둬 최근 시장에서 이 제품이 새로운 보안 정책 강화의 새 표준이자 고객들에게는 그들의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안전하게 돕는 툴로서 자리 잡게 됐다.”며 “내년까지 금융, 공공 및 대기업 시장을 중심으로 이번에 발표한 네트워크 바이러스 월 2500에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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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1일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