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일본 배우에 ‘오다기리 죠’ 압도적 지지
지난 7/31~8/6일,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실시한 ‘일본 배우중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오다기리 죠’가 60%의 과반수가 넘는 네티즌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 자리에 오른 것. 이에 15%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츠마부키 사토시가 2위, 3위는 근소한 차이 14%로 <냉정과 열정 사이>의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자토이치>의 아사노 타다노부는 11%로 4위를 차지했다.
이렇듯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오다기리 죠는 <박치기>, <메종 드 히미코>등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을 뿐 아니라 독특하고 개성 있는 그의 패션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3번이나 밟으며 세계적 스타로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영화 <유레루>에서는 소유욕 강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동생 타케루 역으로 화려하게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갈등하는 인간 내면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오다기리 죠’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네티즌들의 열렬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오다기리 죠의 주연작 <유레루>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형제의 어긋난 기억들과 진실을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