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거리공연 ‘윙카 콘서트’ 시동

서울--(뉴스와이어)--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가 그들의 트레이드마크인 거리공연 '윙카' 콘서트를 재개하며 오는 8월 8일(화) 오후 4시 부산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그 첫 시동을 건다. 8월 9일(수)에는 장소를 옮겨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윙카콘서트를 연다.

'윙카' 콘서트는 조명, 음향시설을 완벽히 장착한 이동식 무대 차량인 ‘윙카’를 이용해 펼치는 독특한 형식의 거리 공연으로 지난해 쥬얼리과 V.O.S가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도시를 돌아다니며 100여회의 공연을 가져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V.O.S의 최현준은 '윙카'에 대해 "윙카무대 앞에 모여든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하게 되는 순간의 가슴벅찬 감동은 이루말할 수가 없다. 이게 바로 윙카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인 것 같다."며 “바닷가에서의 낭만적인 콘서트가 될 것 같다”고 오랜만의 서는 윙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번 윙카 콘서트는 음악적 재능있는 젊은이들을 선발하기위한 ‘카스 톡! 유(Tok! You)’ 오디션과 함께 진행되며 V.O.S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오는 10월 새롭게 개국하는 케이블 TVN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

한 편 V.O.S는 현재 후속곡 'First Time'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쥬얼리 서인영과 함께 음악방송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며, 8월 윙카 공연을 마친 후 3집 앨범을 위한 곡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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