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선진대학의 업무기법을 배워 우리 대학 선진화에 앞장서겠습니다.” “하루빨리 한국어를 능숙하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재대에 중국 자매대학 및 기관의 직원들이 각종 연수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북경중산대학의 직원 2명은 오는 9일까지 2주간 배재대에서 더위도 잊은 채 국제교류업무와 교내 전산업무에 대한 벤치마킹에 열심이다. 또 북경 중경호텔 직원 4명은 오는 9월말까지 3개월간의 일정으로 배재대 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연수중이다.

북경중산대학 국제교류부 리우신레이(劉忻蕾·여·25)씨는 “2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업무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을 받고 실제 교류업무에 참관한 결과, 배재대의 국제교류 시스템이 광범위한데다 매우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중산대학도 국제화를 지향하는 대학으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북경중산대학 IT책임자인 미아오게지아(繆可嘉·25)씨도 “배재대의 IT설비 및 운영시스템, 도서관리 시스템, 멀티미디어 교육시스템 등을 두루 살펴보고 배워보니 역시 한국이 IT강국인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여건상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과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부분을 구분해 적용할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북경 중경호텔 로비 부책임자인 오우유핑(吳宇峰·27)씨는 “호텔 투숙객 중 40% 이상인 한국 손님들인데, 그동안 한국어를 사용할 줄 아는 직원이 많지 않아 곤란한 경우가 많았다”며 “3개월간 열심히 배워 더 많은 한국손님을 유치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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