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절반 이상이 선자리에서도 한번 이상은 겉모습만 명품이면서 빈대근성 있는 된장녀와 스타일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고추장남을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린(www.noblein.com)이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결혼 적령기인 20∼30대 미혼남녀 632명(남 315명ㆍ여317명)을 대상으로 ‘선자리에서 된장녀나 고추장남을 만난적이 있나?’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1%가 ‘한번이상은 만나봤다’고 응답했다.

특히 남성의 경우‘한번이상 된장녀를 만나봤다’(81.8%)로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는 ‘한번이상 고추장남을 만나봤다’(40.2%)로 응답해 남성이 여성보다 선자리에서 비호감여성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혼을 원하는 연령 차이에 대한 설문’에서는 남성 85%가 ‘연상은 싫다’고 응답했고, 여성의 경우 ‘연하는 별로다’(67%)로 정작 결혼할때는 남성이 연하거나 여성이 연상인 경우에 대해 큰 호감을 갖지 않는 것으로 응답했다.

그 뒤로 남성의 경우 “집안이나 주위 문제가 없다면 연상 여자도 괜찮다”(9.3%), “연상녀도 좋다”(5.7%)의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과 같은 순으로 “집안이나 주위 문제가 없다면 연하남도 괜찮다”(15.5%), “연하남도 좋다“(17.5%)로 응답했다.

위의 설문결과에 결혼정보회사 노블린의 조원영 팀장은 “결혼도 세태에 따라 흐름이 달라지긴 하지만 근본적인 성향은 바뀌지 않는것 같다”며 “유행을 타면서 뚝심 있게 자신의 의지를 세운다면 최고의 배우자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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