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현대삼호중공업의 기업어음 A2+로 신규 평가
금번 현대삼호중공업의 신용등급은 현대중공업 계열의 대형 조선사로 다양한 선종의 대형 선박 건조 능력과 풍부한 조업물량 확보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 안정성, 양호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 전망, 차입금을 상회하는 풍부한 재무적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 졌다.
舊 한라중공업 조선 부문의 자산,부채를 포괄 인수를 통해 98년 설립된 현대삼호중공업은 2002년 현대중공업의 지분 확보(94.9%)로 현대중공업 계열에 편입된 조선 전문기업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05년 생산능력 기준 1,051천CGT, 세계 4위의 선박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VLCC,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등 대형 선박과 다양한 선종의 선박의 건조 능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과 수주와 구매라인을 공유하고 있어 사업 경쟁력이 양호하다. 아울러, 2006년 6월말 기준 수주잔고가 10,661천G/T, 금액기준으론 67억달러에 이르고 있어 향후 3년 내외의 일감이 확보되어 있는 상황인 바, 사업 안정성도 우수하다.
2006년 들어 고가 수주 선박의 매출인식이 본격화되고 있어 양호한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 원재료인 강재가격도 안정화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 다만, 현대중공업의 수주 정책과 수주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점과, 수출 중심의 사업구조에 따른 높은 수익 변동성은 부담요인이다.
총차입금을 상회하는 현금성 자산 보유로 2006년 6월말 기준 순차입금은 -3,857억원이며, 차입금의존도도 5.8%에 불과하여 재무구조도 우수하다. 다만, 차입금과 선수금의 합계액이 자산 대비 61.6%를 차지하여 현금창출력에 비해서는 다소 과도한 수준이나, 수주잔액 대비 선수금 비중이 25% 내외로 안정화되고 있으며 수주 증가세도 양호함을 감안하면 단기적인 재무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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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