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전남대’ 자긍심 회복에 주력
취임과 함께 ‘지역과 세계를 껴안는 으뜸대학’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던 강 총장은 권위를 깨고 총장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전남대학교를 ‘움직이는 대학’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강 총장은 열린 행정, 투명한 행정 구현을 통해 구성원들의 신뢰를 회복시키고, 이같은 신뢰를 전남대에 대한 자부심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간부회의 자료와 총장 업무추진비를 공개하고 직접 14개 단과대학을 방문하며 교수들로부터 대학 발전방안을 수렴해 호평을 받고 있다.
강 총장이 취임 후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와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에 대한 전남대의 역할 강화이다.
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호남의 자랑찾기 사업을 전개하고 이를 산업화할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정계, 재계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총장이 직접 일선 고교를 방문해 대학 홍보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현재 연 500명인 해외연수 지원대상을 4년내에 2천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또 미국 미주리대학과의 3+1 복수학위제, 블룸필드 대학과의 2+2 복수학위제 협약 체결을 통해 국제교류의 내실을 기하고 있으며, 우수한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를 위해 장학금 혜택도 대폭 늘렸다.
이와 함께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LG이노텍과 맞춤형 주문식 석사제도를 도입, 이를 지역내 타 대기업들로 확대할 계획이며, 내년 신입생부터 글쓰기 교육을 교양필수로 지정하는 등 기초교육을 강화하는 선진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을 단행키로 했다. 또 학생들의 취업 능력 제고를 위해 커리어센터와 취업정보센터, 카운슬링센터를 통합해 종합인력개발센터를 설치, 저학년때부터 진로 지도 및 취업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의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대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도 구체화시키고 있다. 지난 10월 과학기술부로부터 지방연구중심대학(9년간 510억)에 선정, 연구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며, 올 상반기중 선정된 과기부 지방과학기술혁신사업 2개(309억), 누리사업 대형과제 2건(375억), BIT파운드리센터(275억), 학진 기초학문육성사업 등 국가지원 사업과 기타 많은 연구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광주 전남지역 전략산업들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연구분야를 중점 육성하기로 했으며 연구성과들이 지역 산업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산학협력단의 기능을 강화했다.
대학 내부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근 구조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구조조정을 포함한 대학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에 착수했으며, 외부기관 평가와 별도로 단과대학 발전계획추진실적 평가, 부속시설 평가, 재정사업 평가 등 내부 평가를 확대하기로 했다.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곡성, 담양, 장성, 나주 등 지역밀착형 동창회 지부를 속속 창립하고,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태스크 포스 팀을 구성, 종합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착수했으며 2006학년도부터 장애학생 특별전형을 도입하기로 했다.
강정채 총장은 “전남대의 발전을 위한 장기 전략 차원에서 연합대학, 제2캠퍼스, 로스쿨 인가 등 3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과거에 전남대가 우리나라 민주화발전에 기여한 대학으로서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지켜왔다면 앞으로는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그 자긍심을 이어가기 위해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honnam.ac.kr
연락처
홍보팀 조현정 062-530-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