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이 함께 한 20여일간의 ‘수해복구 지원 작전’
지금까지 약 20여일간 군은 일부 인명피해와 병영시설 등 자체피해에도 불구하고 전국 158개 지역에 총 49개 사·여단급 부대에서 연인원 21만여명의 병력과 헬기, 굴삭기 등 9,000여대의 장비를 긴급 투입하여 인명구조 128명을 비롯하여 제방/도로 복구 445㎞, 침수 가옥/비닐하우스 정리 9,360동, 농경지 정리 442㏊, 토사/오물 제거 63,200여톤 등 피해 응급복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특히, 기상 악조건하에서 응급환자 및 고립주민 후송, 생필품 및 물자 공수, 실종자 수생정찰 등에 CH-47, UH-60 등 군 헬기를 180여회에 걸쳐 긴급 지원하였고, 주민피해가 극심하였던 평창, 단양지역에는 다른 지역에 주둔하는 5개부대의 병력 4,600여명과 장비 400여대를 집중 투입하여 약 2주간의 복구작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8월 4일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면서 각 부대로 복귀하였다. 특히 평창지역은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지역으로 실사를 약 4개월여 앞두고 있어 국가적인 관심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1단계 응급복구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었다는 판단하에 앞으로는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각 지역별 협력부대 위주로 대민지원 활동을 계속하기로 하는 한편, 아직 응급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은 평창지역에는 2개부대 1,600여명을 추가로 지원하고, 소양호와 충주호의 부유물(쓰레기) 제거 작업을 위해 3개 공병부대를 8월말까지 투입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금번 집중호우 응급복구 지원활동을 통해 지난해 8월 국방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간 체결하였던 재난협력협정서에 따라 전국 250개 지자체와 199개 군부대간 맺어진 1:1 협력체계가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는 자체평가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민, 관, 군 재난협력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향후 어떠한 국가적인 재난상황하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섬으로써 항상 국민과 함께하는 군이 되기로 다짐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mnd.go.kr
연락처
재난관리지원팀장 서기관 김장호 02) 748-5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