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이 2009년 작통권 환수(단독행사)를 반기는 듯이 말한 것은 국가원수로서 안보관이 의심스러운 신중치 못한 언행이다. 이로 인해 국민의 불안이 증폭될까 걱정이다. 이 문제는 충분한 대북 억지력을 확보한 이후 차기정부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기본입장이다.

이 문제는 국익과 안보에 직결된 중대사안이므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시한을 정해놓고 서두르거나 감정적인 대응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

50여 년 동안 한반도 안보에 기여해온 한미동맹의 기본틀을 유지하는 가운데 충분한 준비를 거쳐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안보 문제를 정치적으로 다루거나 자존심의 차원으로 다루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2006년 8월 9일
민주당 대변인 유종필(柳鍾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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