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서비스센터, 차별화된 서비스로 매장 북적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열흘 이상 지속되면서 스카이 서비스센터는 인터넷, DVD는 물론 각종 차별화된 서비스를 무료로 즐기려는 연인 단위의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그야말로 ‘데이트 천국’이 되고 있다. 스카이 서비스센터 직원이 DVD룸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음료수를 건네고 있다.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열흘 이상 지속되면서 스카이 서비스센터는 인터넷, DVD는 물론 각종 차별화된 서비스를 무료로 즐기려는 연인 단위의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그야말로 ‘데이트 천국’이 되고 있다. 스카이 서비스센터의 편지배달서비스를 이용하면 센터 내에 비치된 편지지와 우체통을 통해 상대방에 무료로 편지를 보낼 수 있다.
스카이 서비스센터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고객맞춤 서비스에는 ◆ 일등급 기내식 서비스를 표방한 음료/다과 서비스 ◆ 20분 이상 기다린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지속적으로 재안내하는 콜서비스 ◆ 미니스커트 착용 여성들을 위해 블랭킷을 제공하는 서비스 등 다양하다.
여성 전용 서비스로 파우더 룸 및 아기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있고, 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보드 등 다양한 게임을 마련해 놓았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 가능한 현장즉석 인화서비스도 제공하며 산뜻한 허브향과 편안한 음악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심리적 RELAX를 선물하기도 한다. 센터 내 비치되어 있는 편지지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상대방에게 무료로 편지를 배달,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세대들에 차별화된 감성 및 情을 전달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팬택계열은 지난 2월 신촌점을 오픈하면서 고객서비스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시작, 고객서비스 센터에 ‘Natural’ 개념을 도입해 자연의 느낌 속에서 고객들이 편히 쉬고 즐기면서 색다른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이색공간으로 구축하고, 서비스센터 자체를 팬택계열이 추구하는 디자인 및 브랜드 마케팅의 결정판으로 만들어 ‘It’s different’한 최고의 ‘서비스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팬택계열 내수총괄 CS본부장 박창진 상무는 “스카이 서비스센터는 젊음의 상징임과 동시에 젊은이들에게 서비스의 상징이 되고 있다”면서 “스카이 서비스센터는 단순한 AS(After Service)의 개념에서 탈피, Hardware, Software, Humanware 등 “3 ware”에 있어서 대대적 구조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Another Satisfaction”를 제공, 품질이나 서비스에서 모두 최고로 거듭날 것이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an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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