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시스템즈, 하이엔드 블레이드 서버 시장 진출
CJ시스템즈 김일환 대표(좌)와 이제네라의 마이크 톰슨 COO(우)가 블레이드 프레임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제네라의 ‘블레이드프레임’은 기존의 분산 컴퓨팅 환경에서 야기된 복잡한 IDC 서버 환경을 이제네라가 독자 개발한 컴퓨팅 아키텍처의 신개념인 PAN(Processing Area Network) 아키텍처를 통해 가상화를 구현하여, 하이엔드 서버 환경으로 전환해주는 최적의 플랫폼이다. PAN은 개별 서버에 장착되어 있던 하드디스크들을 가상화하여 전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인 SAN(Storage Area Network)의 개념을 CPU와 메모리에 적용한 아키텍처로 TCO(총 소유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을 가능케 한다.
이제네라의 ‘블레이드 프레임’은 이미 도쿄 미쯔비시은행, CSFB, 골드만삭스, AOL, 미국인구통계청 등의 핵심 업무에 적용되어 높은 수준의 유틸리티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이제네라는 지난해 후지쯔와 지멘스의 합작법인인 Fujitsu-Simens와 30개월 동안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3억불 상당의 OEM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06년 이후부터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CJ시스템즈 김일환 대표는 “이제네라와의 계약으로 CJ시스템즈가 토탈 IT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며 “서버 유통을 통해 신규고객 확보는 물론, 기존의 SI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및 신규사업 진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판 계약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이제네라의 COO(Chief Operation Officer) 마이크 톰슨(Mike Thompson)은 “CJ시스템즈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이번 양사의 공동 협력 체결을 통해, CJ시스템즈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하드웨어 확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CJ시스템즈는 이제네라사의 총판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블레이드프레임’의 국내 판매 촉진을 위해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국내 금융 및 통신시장을 주 타겟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이제네라(Egenera)社는 데이터센터의 운영 및 인프라를 단순화시키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주자로서, 2000년 3월 골드만 삭스의 CTO였던 번 브라우넬(Vern Brownell)에 의해 설립되었다. 2005년까지 금융/통신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Credit Suisse FB, 골드만삭스, JP모건, Wells Fargo, UFJ Bank, 미국인구통계청, AOL 및 SAVVIS 등 12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및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2005년 Fujitsu-Simens와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30개월 동안 독점 OEM계약을 3억불에 체결하였으며, 2006년 이후부터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 이제네라(Egenera)의 하이엔드 블레이드 서버 제품인 ‘BladeFrame’은 레거시 서버 아키텍처가 가지고 있던 복잡함을 줄이고, IT가 비즈니스의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창조적인 서버 아키텍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레거시 서버 아키텍처 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1:1로 HA(고가용성)환경을 구성해야 하는 단점을 극복하는 PAN을 이용한 가상화 아키텍처를 구현하여 1:1 구성이 아닌 다수의 서버에 대해 고가용성을 구성할 수 있는 N+1기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서버를 줄임으로써 TCO(총 소유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CJ시스템즈 개요
CJ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CJ시스템즈(www.cjsystems.co.kr)은 제조/물류/방송 분야의 시스템통합 및 솔루션 구축을 제공하고 있는 생활문화 분야의 1등 IT서비스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cjsystems.co.kr
연락처
CJ시스템즈 홍보팀 김중현 대리 Tel: 526-1336, 018-386-7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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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21일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