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 받은 학생소년대상자 "방학기간 중 보람찾기 구슬땀”
대전보호관찰소(소장 양승표)는 2006. 8. 7 ~ 8. 11(5일간) 법원에서 비행으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학생소년대상자 20명에 대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사회봉사명령을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있다.
이번 대전보호관찰소의 여름방학을 활용한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은 중·고교 재학생 대상자들의 특성을 고려, 학기 중 사회봉사명령집행에 따른 학교 출석 수업에 방해받지 않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처벌적 효과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자혜은빛마을과 장수마을관리원 의 독거 어르신 돌보기 봉사 및 찬샘마을 등지에서의 농촌봉사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대전 중구, 17세, 고2재)군은 학생대상자들의 학교 출석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학기간을 이용해 다양한 사회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보호관찰소 측에 고맙게 생각하며 이번 방학기간 중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받으면서 특별한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보호관찰소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사회봉사명령 집행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재학생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각종 방학기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봉사명령집행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jeon.probation.go.kr
연락처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집행팀 오현석 주무관, 042-252-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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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1일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