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먼저 이해하는 인공지능 제품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하면 로봇이나 컴퓨터를 떠올리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인공지능 제품을 입고, 신고 달릴 수 있기 때문. 주 5일 근무와 웰빙이 결합한 가운데, 운동 시에만 활용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난 스포츠 생활용품이 속속 등장했다. 인공지능 소재 스포츠의류, 운동량을 설계해 주는 줄넘기, 전자칩을 단 운동화까지.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첨단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결합해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 제품의 일상화 추세는 인간을 이해하는 노력에서 출발한다. 그 예로 스포츠와 과학이 처음 결합한 이유가 전문선수의 기록향상을 위해서였다면, 최근에는 남녀 누구나 좀 더 즐겁고 쉬운 운동이 가능해지길 바란다. 그러다 보니 기업들도 운동효과를 높이고, 신체를 조절하는 도우미 역할을 할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다양한 인간 군단을 계속 분석해 나가면 새로운 인공지능 제품이 연타를 칠 것이다. 첨단과학을 통해 소재와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을 소개한다.

* 인공지능 신발 아디다스 원

아디다스에서 선보인 인공지능 농구화 ‘아디다스 원’은 발뒤꿈치 부위 신발 바닥에 두 개의 센서가 부착돼 있다. 이 센서가 1초에 1천번씩 신발과 지면에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한 후 신발에 장착된 마이크로프로세서로 보내면 상황에 맞춰 충격 흡수 능력을 조절하는 원리이다. 신발을 착용하고 달리는 동안 이 센서는 신발의 ‘두뇌’ 역할을 하며 달리는 사람의 무게에 따라 달리는 지면 상황이 얼마나 딱딱한지, 부드러운지를 인식한다. 즉 걷는 속도, 세기에 따라 즉각적으로 최상의 쿠션감을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슈즈이다. 가격 25만원 아디다스.

* 인공지능 줄넘기 나이스로프

나이스로프는 인공지능기능이 부착된 줄넘기로 실내, 실외에서 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신체조건을 입력하면 양 손잡이에 있는 창에서 운동량, 운동 시간, 칼로리 소모량, 체지방 소모량, 운동 결과 등을 표시해준다. 개인별로 적절한 운동 목표량과 적정 운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해주어 운동량에 도달하면 멜로디가 울리도록 설계되었다. 그 기능을 인정 받아 산업자원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에서 우수체육공구로 추천받은 제품이다. 가격 4만2천원 글로벌스포텍.

* 인공지능 스포츠웨어 스켈리도

국내 7개 야구구단과 이천수, 최진철 등 축구선수가 언더기어로 입어 알려진, 인공지능 스포츠웨어 ‘스켈리도’ 는 외부에서 유입된 수분만 선택적으로 인식해 배출하는 인공지능수분센서 섬유를 사용하여 땀을 옷 밖으로 밀어내는 기능과 신체의 통증점, 인대점을 지압하도록 설계된 스파이더 라인으로 장시간 운동에도 근육 통증과 피로를 없애는 효과를 가진다. 축구, 등산, 요가, 골프, 마라톤 등 전 종목 운동에 남녀공용 착용하며 땀 배출 시 내려간 듯한 온도가 되돌아오는 체온조절 기능으로 살아 숨쉬는 느낌이다. 4만9천원 스켈리도 스포츠.

웹사이트: http://www.scelid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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