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디지털 컨텐츠의 혁신을 이끈 플래시 탄생 10주년

2006-08-13 10:3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이사 이원진, www.adobe.com/kr)는 멀티미디어 표준 저작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가 탄생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플래시는 인터넷, 동영상,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매체의 디지털 컨텐츠 저작 소프트웨어. 1996년 시장에 소개된 이후 지금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웹 및 멀티미디어 컨텐츠 저작도구의 절대적인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반 사용자들이 플래시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는 전세계 PC의 97%에 탑재되어 있어 명실공히 최고의 프로파일이라고 할 수 있다.

플래시는 지난 10년간 웹 및 디지털 컨텐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끈 주역이다. 플래시 이전에는 텍스트 위주의 단순한 웹사이트가 주류였으나, 지금의 웹은 정교한 플래시 기술이 가미된 화려한 인터랙티브 웹사이트로 변모하고 있다.

플래시는 1996년에 벡터용 애니메이션 저작 프로그램으로 처음 출시되었다. 처음 구상은 컴퓨터 상에서도 종이 위에 그리는 것처럼 쉽고 풍부하게 그래픽 컨텐츠를 저작할 수 있게 하자는 목적이었으나, 새로운 버전이 거듭 출시되면서 사운드, 심볼, 레이어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또한 액션 스크립트라는 플래시 개발 언어의 탄생으로 웹은 비디오, 오디오, 그래픽 등이 인터랙티브한 리치 컨텐츠 환경으로 거듭 탈바꿈하고 있다.

플래시는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 디바이스에도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플랫폼 서버 환경으로 그 모습을 변모하고 있다. ‘플래시 라이트(Flash Lite)’ 및 ‘플래시 캐스트(Flash Cast)’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가전 제품에서 플래시 컨텐츠를 구현하고 정보를 인터렉션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엘지전자, 팬택, 레인콤을 비롯 노키아, 모토로라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 채택되어 상용화되고 있다.

어도비는 향후 플래시를 탈 플랫폼, 탈 디바이스를 위한 기술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어도비는 플래시 10주년을 맞아FWA (Favorite Website Awards, http://www.thefwa.com/)와 공동으로 과거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래시 사이트를 선정하는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각 해의 우수 웹사이트에 투표를 하며, 최종 라운드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것이다. 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라운드 당 한 번씩만 가능하다. 관련 사이트는 http://www.thefwa.com/flash10/ 이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이원진 사장은 “플래시의 탄생은 인터랙티브한 웹 환경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지난 10년간 플래시는 단순한 웹 컨텐츠 저작 도구에 머물러있었으나 현재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모바일 테크놀로지로 진화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FWA(Favorite Website Awards) : 매일 ‘오늘의 사이트’를 엄선하여 세계적인 플래시 컨텐츠의 최신 경향을 알려주는 권위있는 인터랙티브 웹사이트 선정 사이트이다. 150개국, 최소 6백만 명이 연간 방문하고 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개요
어도비시스템즈는 시간, 장소,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혁신한다. 한국어도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do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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