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대구가톨릭대 총학생회와 학생복지팀이 이번 행사에서 음대 학생들의 금관 5중주, 전자바이올린 연주, 동아리 스타응원단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더위를 피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지켜본 김하영(30·여·대구 남구 대명동) 씨는 “학생들의 활기찬 공연을 통해 생동하는 젊음을 느꼈고 더위도 말끔히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반응이 좋자 대구가톨릭대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16일(수), 17일(목)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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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9일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