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스티븐 스필버그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8월 10일, 전국 199개(서울 51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스필버그의 첫 애니메이션 <몬스터 하우스>가 개봉 첫날에만 7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올여름 흥행의 최대 복병으로 나섰다. 이는 <헷지>, <파이 스토리>, <카> 등 올해 여름을 맞이해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기록이기도 하다.

개봉 이전 평단의 이례적인 호평은 물론 대규모 전국 입소문 시사회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기대를 모아온 <몬스터 하우스>는 8월 10일 하루에만 전국 약 66,000명(서울 25,00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본격적인 흥행에 나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몬스터 하우스>가 다른 경쟁작들에 비해 비교적 적은 스크린(199개)에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일 낮 시간대에도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좌석 점유율이 월등히 높고 관객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아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말까지 전국 40만명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몬스터 하우스>는 미국에서도 지난 7월 21일 개봉해서 개봉작 흥행 1위를 차지한 이후 미국에서도 개봉 3주만에 6천만 달러(한화 약 570억원)가 넘는 흥행 성공을 기록하고 있다.

<몬스터 하우스>는 개봉 이전부터 각 예매 사이트에서 안정된 예매율을 확보하며 흥행 성공을 예고했고, 개봉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도 굉장히 좋아 장기적인 흥행 성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여름 최고의 가족영화 <몬스터 하우스>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접어든 주인공 디제이가 단짝 친구 차우더, 똑똑한 얼음공주 제니와 함께 야구공에서 자전거, 심지어 순찰중인 경찰차까지 삼켜버리는 괴물같은 앞집, ‘몬스터 하우스’의 비밀을 파헤쳐나간다는 이야기. <나니아 연대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소니픽쳐스이미지웍스(SPI)가 특수효과를 맡아 첨단 테크놀로지로 구현된 하이퍼 리얼리즘 비주얼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는 코믹 엽기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머와 공포를 담은 <몬스터 하우스>는 현재 전국 200여개 스크린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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