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크라운제과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 변경
금번 등급전망 조정은 크라운제과와 자회사 해태제과식품의 영업실적 부진, 해태제과식품 유상증자 참여로 인한 영업외적 자금소요 및 해태제과식품의 경영정상화 지연에 따른 추가적인 부담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결과이다.
동사는 해태제과식품와 더불어 건과업계에서 3~4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종합제과업체이다. 오랜 업력과 다수의 장수브랜드를 확보하고 있는 동사는 시장점유율 상승, 시장지위 개선 및 물류시스템 통합, 원재료 통합구매에 따른 원가절감 등 동종업체와의 사업시너지 창출을 통한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군인공제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05년 상반기 당시 업계 3위인 해태제과식품을 인수 양사합산 기준 건과업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인수 당시의 기대와는 달리 해태제과식품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파업 등으로 경영정상화가 지연되면서 2005년 하반기 이후 해태제과식품의 영업실적이 크게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동사는 해태제과식품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하여 유상증자에 참여하였으며, 필요한 재원을 대부분 신규차입으로 조달함에 따라 2005년 말 대비 차입금 부담이 증가하는 등 계열사에 대한 부담요인이 내재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06년 상반기까지 해태제과식품의 실적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평가일 현재에는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인 바, 장기적인 측면에서 계열사간 사업시너지 창출에 의한 동사 및 해태제과식품의 실적개선 가시화 여부가 동사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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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