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한국의 선도문화-천부경과 모악산을 중심으로’ 학술대회 개최
주최측은 “모악산일대는 한국 선도문화와 불교문화가 꽃피웠던 곳입니다. 그 이후로 많은 새로운 종교가 일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현대단학이 천부경을 통하여 새롭게 깨달음을 얻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상과 종교가 어떻게 모악산을 중심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지를 이번 학술대회에서 점검하고자 합니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모악산이 명상문화산업의 메카로서 지역 발전에 어느정도의 효과를 가질지에 대해서도 최초로 발표하게 되어 더욱 주목된다.
이 날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누어지며, 1부 사회로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김광린 교수가 2부 사회로 원광대학교 김학권 교수가 맡아 총 6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1부에서는 조남호 교수(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의 ‘천부경의 수련적 의의’ , 민영현 (부산대학교) 교수의 ‘천부경의 수리와 형이상학적 관점에 대한 연구’ 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정경희 교수(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의 ‘한국선도와 모악산’ , 김성환 교수(군산대학교)의 ‘전북 모악산은 어떻게 성스러운 어머니 산이 되었는가-仙道의 맥락으로 보는 성스러움의 다섯가지 계기’ , 정륜(전북대학교) 교수의 ‘모악산과 불교-진표율사와 진묵대사를 중심으로’ , 국선희 교수(전북대학교)의 ‘명상문화산업의 발전 가능성 모색-모악산을 중심으로’ 등 총 4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발표논문에 대해서는 신진식 교수(군산대학교) , 안병로 교수(선문대학교), 김동환 교수(한신대학교) , 윤찬원 교수(인천대학교), 김용휘 교수(군산대학교), 심영배 교수(전주대학교)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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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6일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