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말죽거리 잔혹사>의 ‘햄버거’, <비열한 거리>의 ‘하마’ 등의 개성 강한 역할로 주목을 받으며 많은 영화에서 감칠맛 나는 조연으로 사랑을 받아온 박효준의 인기가 연일 뜨겁다. 8월 3일 개봉한 영화<스승의 은혜>에서 선생님의 체벌로 인한 부상으로 운동선수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가슴 속에 상처를 지닌 ‘달봉’역을 연기하며 개성파 조연에서 당당한 주연으로 올라선 박효준은 10일 동안 무대인사가 진행되면서 쏟아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박효준 본인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스승의 은혜>촬영 기간 동안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던 박효준의 입담과 재치가 이번 무대인사에서도 발휘되면서 여성팬들의 요청에의해 개인 포토타임을 가지거나 관객들의 환호에 무대인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 박효준의 인기는 더욱 높아 지고 있다. 박효준의 이런 인기는 오미희, 서영희, 여현수, 이지현 등 <스승의 은혜>에서 호연한 다른 배우들을 능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실 박효준은 그 동안 비록 조연일지라도 기억에 오래 남는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해 왔기 때문에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울 수 밖에 없다.

박효준은 <비열한 거리>, <스승의 은혜>를 비롯해서 <귀신이야기>, <특별시 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다. 특히 영화<스승의 은혜>에서는 최근 불고있는 개성있는 조연들의 주연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뛰어난 내면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갈채를 받고 있다.

이런 인기 뒤에는 연극 무대에서부터 쌓아온 연기능력과 노력이 있었다. 그 동안 이름이 특이한 만큼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배역이었고 특히 이번 <스승의 은혜>‘달봉’의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온몸에 피칠을 하고 3일동안 매달려 있는 등 본인 스스로 “인내를 시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힘들게 연기한 만큼 사실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또, 박효준은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난 덕”이라며 겸손해 하지만 같이 작품을 해온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그의 배역에 대한 노력은 무서울 정도라고 말하는 것처럼 그는 노력파 배우였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박효준이 개성파 조연에서 주연으로 호연한 영화 <스승의 은혜>는 현재 <괴물> 다음으로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주목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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