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CA, ‘2006 스타프로젝트’ 선정작 발표
선정작 모두 독창적 스타일과 기획력이 돋보이는 아동 대상 TV애니메이션 시리즈. 특히 해외공동제작이나 원소스멀티유즈 프로젝트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작품들은 제작비 지원과 함께 국내외 주요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지원, 법률 상담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진흥원을 통해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위한 대표적 지원프로젝트로 자리 잡은 스타프로젝트 지원사업에는 올해 모두 26개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3단계의 심사를 거쳤다. 1차 국내심사를 맡았던 심사위원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친 작품들에 대해 한목소리로 “예년에 비해 질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향상이 있어 작품성만으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해외공동제작 여부와 연관사업과의 구체적 마케팅 기획 여부, 수익성 여부 등을 기준으로 삼아 심사를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전 세계에 애니메이션방송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카툰네트워크,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마블 엔터테인먼트 등 2차 심사에 참여했던 해외 유력인사들도 최종 선정작들에 대해 “모두가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면서 “창의성이 돋보이는 캐릭터들과 새로운 기술적 시도들이 세계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낼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올해 해외전문가대상 발표심사에는 미국와 유럽, 일본 등지에서 모두 7명의 해외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김진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선정 과정에서 국내 제작업체의 설명뿐 아니라 각 업체의 해외파트너들이 참가하여 직접 해외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설명을 진행하는 등 스타프로젝트를 통한 국내 업체들의 글로벌화가 상당한 수준으로 진척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스타프로젝트가 우리나라 업체들의 글로벌화를 더욱 촉진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프로젝트 발굴사업은 해외수출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집중적인 지원을 펼쳐 성공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선순환 구조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사업. 지난해까지 선정된 26개의 작품이 모두 120여억 원의 투자를 받는 등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을 대표하는 지원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심사위원들의 심사평 및 평가항목별 분포도를 신청 업체에게 공개해 향후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 만화애니캐릭터팀 박준규 대리 02-2016-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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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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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2일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