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한국농업 근현대화 1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8월15일부터 18일까지(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원예전시회’에서 ‘한국원예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광복을 기념, 선인장으로 태극기 만들기

먼저 개막일인 8월15일에는 광복 6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내방객들과 함께 [선인장 태극기] 만들 예정인데 <가로 1.2m, 세로 1m>의 태극기 틀에 털이 있는 선인장 및 빨간색, 파란색 계통의 2,000여 선인장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4m 느티나무에 소원달기

행사장 입구에는 4m 높이의 느티나무를 심어두고 건강, 장수, 승진, 합격, 화목 등등 내방객들이 자신의 소원을 직접 쪽지에 적어 나무에 매달고 기도하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말하는 화분, 컬러누에 등 재미와 자연체험 동시에

물이나 영양분을 주는 시기 등을 알려주는 ‘말하는 화분’을 전시하여 식물도 살아있는 생명체이며 소중하게 다뤄야한다는 교훈을 일깨워주는 기회 및 알에서 누에, 누에에서 나방이 되기까지의 ‘49일간의 누에의 일생’을 한곳에서 관찰하는 누에생태체험관, 한국에서 처음 개발된 컬러누에 전시관 등, 도시 어린이들에게 재미난 볼거리와 자연체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다.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행사도 다양

이밖에도 장미, 국화, 거베라 등으로 만든 전통혼례복의 신랑신부 조형물의 기념촬영 부스를 운영하고 한국산 포도로 만든 ‘나호레 와인(아래참조)’ 무료시음장을 운영하는 등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미국, 일본, 스페인, 포르투칼 등 10여 나라의 국기를 터치 스크린에 배치한 후 특정 국기를 터치하면 그 나라의 인사말이 나오는 만국기 체험스크린도 설치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오대민 박사는 “서울국제원예전시회는 우리나라 농업 발전상을 전 세계 원예석학과 외국 업체들에게 알리는 한편, 농업인들에겐 발전된 원예기술의 경험을 통해 본인의 영농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도시 소비자 등 일반 관람객들에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나호레 와인은 National Horticultural Research Institute(원예연구소)의 앞 세 글자의 이니셜(Na Ho Re)을 표현한 이름이며, 우리나라 포도산업 발전의 염원을 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hr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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