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인터랙티브, 관리종목 탈피 가능성 높아
벅스인터랙티브는 14일 2006년 상반기 결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35억 원을 달성,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조건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2006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78%(전년 대비 167%) 증가한 것으로 조기 관리종목 탈피를 위해 결산 시점을 2006년 9월로 변경하고 주주가치 극대화와 기업가치 개선을 위해 노력한 데 따른 결과로 평가된다.
상반기 손실액은 벅스㈜와의 포괄적 주식 교환시 발생한 영업권 상각액을 비 경상적, 비 반복적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특별 손실로 장부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벅스인터랙티브㈜는 향후 재무제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적정 경영성을 모색하기 위함이며 영업권 상각액은 주식 교환 당시 자본잉여금에 상응하는 금액만큼 이미 반영, 향후 주주총회 시 결손을 보전해 재무제표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권 상각액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당기 순이익은 7억 4000만원 규모다.
이미 상반기 턴어라운드를 달성한 벅스인터랙티브는 “음원콘텐츠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완전자회사인 벅스㈜와의 시너지 극대화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 성장 기틀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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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마케팅부 PR팀 안지영 과장 02-2193-0543 016-9444-474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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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5일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