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고이즈미 일본총리가 8.15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한다고 하는데 주변국의 경고와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러한 고이즈미의 행보는 규탄받아 마땅하다.

제2차 세계대전의 A급 전범이 합사되어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현직 일본 총리가 그것도 종전기념일에 참배를 한다는 것은 과거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고 나아가 또다시 주변국을 침탈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참배후 규탄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외교통상부는 모든 외교력을 총동원하여 고이즈미의 신사참배를 원천봉쇄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군국주의로 내닫고 있는 일본의 우경화를 막고 동북아의 평화를 담보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어떠한 외교적 마찰이 발생하더라도 강력하게 대응하여 8.15에 일본 총리의 참배만큼은 반드시 막을 것을 촉구한다.

2006. 8. 14 국민중심당 대변인 이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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