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유희 프로젝트, 퍼즐’ 새로운 발상의 본포스터 공개
5개의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포스터, 5개의 캐릭터 예고편과 티저예고편 등 선보이는 컨텐츠마다 새로운 발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두뇌유희 프로젝트, 퍼즐>은 본포스터 역시 기존의 영화 포스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이번 본포스터는 은밀한 분위기의 폐공장을 배경으로 주연배우 문성근(환), 주진모(류), 홍석천(노), 김현성(정), 박준석(규)을 포함한 15명의 극중 인물이 모두 등장해 눈길을 끄는데, 이들은 프로젝트의 주체,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 X의 주요용의선상에 오른 인물들이다.
15명의 인물들은 모두 서로의 시선을 외면한 체 무언가 숨기는 듯한 인상을 풍기고, 특히 전면에 위치한 주연배우 5명의 소품과 표정은 그들의 캐릭터를 잘 대변해준다.
새하얀색 수트 차림으로 차가운 미소, 레드 컬러의 신문을 들고 있는 문성근은 악마적 기질의 ‘환’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고독한 눈빛의 권총을 쥐고 있는 주진모는 전직비리 경찰 출신의 더티한 카리스마 ‘류’의 모습 그대로이고, 국보급 다혈질 ‘노’ 역할의 홍석천은 영화에서 중요한 단서중의 하나인 라이터를 들고 있다. 또 가슴 시린 주먹 ‘정’ 김현성은 칼을 들고 있어 잔인한 면모를 드러내고, 무서운 기억력 ‘규’의 박준석은 심부름꾼인 캐릭터에 맞게 카메라를 들고 있어 이들의 정체와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욱이 “누가 우리를 모았는가? 조종하는 자 X는 누구인가?”라는 헤드카피는 15명의 인상적인 비주얼과 맞물려 <두뇌유희 프로젝트, 퍼즐>의 최종목표, 모두가 궁금해 하는 X의 존재에 대한 열망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혀 모르던 다섯 사람이 정체불명의 X에 의해 모여 위험한 미션을 성공하지만, 모든 것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할 때부터 일은 어긋나기 시작한다.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다섯 남자. 결말을 알 수 없는 스릴로 관객들의 두뇌에 신선한 쾌감을 던져줄 <두뇌유희 프로젝트, 퍼즐>은 오는 9월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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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02-511-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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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18일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