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루’ 개봉 5일 만에 1만 명 돌파

서울--(뉴스와이어)--지난 8월 10일 총 6개 스크린으로 개봉한 영화 <유레루>가 개봉 5일만에 일만 명을 돌파하며 그 놀라운 힘을 과시했다.

<유레루>는 서로 상반된 성격을 가진 형제가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예측 할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을 긴장감 있게 그린 영화이다.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괴물>과 함께 초청되어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유레루>는 개봉하자마자 연일 90%가 넘는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부산의 CGV 서면에서는 하루 1회 저녁 늦은 시간에 상영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여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객들은 오다기리 죠의 매력적인 비쥬얼에 끌려 극장을 찾았다가 형 미노루 역의 ‘카가와 테루유키’의 뛰어난 연기력과, 카리스마와 코믹함을 겸비한 검찰관 역의 ‘기무라 유이치’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겨 의외의 수확이라며 그들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6개관 소규모 상영으로 개봉 5일만에 일만 명을 돌파한 <유레루>는 큰 영화들 틈에서 의미있는 선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 장기상영을 계획 하여 관객들의 성원에 부흥할 예정이다. CQN명동, 씨네큐브, CGV 상암, 강변, 인천, 서면 총 6개관에서 개봉 중인 <유레루>는 올 여름 관객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각인될 영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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