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광용 학생 유가족 진상규명 탄원서 제출

서울--(뉴스와이어)--“검사님을 믿습니다!”

2006년 8월 16일(수) 오전 10시, 학교폭력으로 사망한 고 이광용군(원주육민관중 3학년)유가족들은 사망 100일인(06. 5. 9.교실에서 학교 일짱으로부터 수업시간 중에 폭행으로 사망) 오늘 원주지청 정문앞에서 학교폭력 사망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한 조사 및 가해자 구속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원주지청에 제출합니다.

또한 유가족들은 진실규명을 위한 탄원서 제출 전 학교폭력 사망자 사건으로는 최초로 10대~80대 각1명(총10명)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검사님을 믿습니다!”라는 퍼즐피켓과 일만명의 원주시민들이 서명한 탄원서를 제출하며, 학교 일짱, 이짱들이 사망자를 평소부터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한 각종 증거들을 제시합니다.

이번 탄원서 제출은 학교폭력 사망자 가족들이 미진한 수사에 대해 직접 조사를 통한 각종 증거자료들을 확보하여 검찰에 제출하며, 고 이광용군 학교폭력사망사건 재조사와 가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는 최초의 탄원서가 될것이며 가해자 한00군과 오00군은 학교 일짱, 이짱으로 평소부터 사망자와 다른학생들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괴롭힘과 구타를 자행한 학생들로써, 다시는 학교폭력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한 탄원서 제출의 목적도 있습니다.

△가해 청소년들은 피해자 사망 100일이 지났으나 피해자 가족에 대한 사과 및 반성의 기미도 없이 원주시내 및 오락실과 유원지를 돌아다니면서 음주와 흡연을 일상화 하고 있고 △ 이에 유가족들은 가해자들의 각종 폭력행위에 대한 조사와 고 이 광용군 사건의 검찰 재조사를 통한 진실규명과, 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통해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요구 하고 있습니다.

△ 이번 탄원서는 사망 100일날, 오전10시에, 10명의 가족들이, 10,000명(탄원서 1차분)의 탄원서를 “검사님을 믿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피해자 가족들이 진실규명을 위해, 10대(고 이광용군 동생)부터, 80대(고 이광용군 할아버지) 학교폭력사망자 유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검찰에 제출하는 한국 최초의 탄원서가 될것입니다.

[참고 사항]
* 탄원서 및 각종 증거자료 원본 당일 배부(민원실 앞)
* 고 이광용군 실명거론 무방(보호자 동의)
* 2005년 학교폭력 사망자 15명
1. 폭행(상해)치사로 사망 7명(1명 제외한 전원 구속)
가. 교실에서 사망 3명(고 이정우, 홍성인, 박준석)
나. 가해자 3명중 2명 구속, 1명은 불구속(촉법소년, 13세)
2. 자살 사망 8명
가. 간접 살인에 대한 실형 선고
나. 고 이혜선양 사건 가해청소년 장기8월, 단기6월 선고.
3. 법의 형평성 문제
가. 고 이광용 사건 가해자들만 현재 불구속
나. 06년 4월 18일 살인미수사건 전00군(중3학년) 구속
고 이광용 학교폭력사망자진상규명대책위 대변인 김건찬

학교폭력예방센터 개요
학교폭력예방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위기개입 전문 단체로 학교폭력 피해자 구제활동과 가해자(일진회)상담교육을 통한 즐거운학교, 행복한 학교, 푸른교실만들기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jikim.org

연락처

학교폭력예방센터 박경숙 상담실장 011-9590-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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